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클레비어스 노튼데일 ==== <실베니아의 낙제검성>의 등장인물. 일명 <검귀>. 클로엘 제국 명문 무가인 노튼데일 가문 출신으로 아카데미 1학년 전투부의 수석. 별명은 음침한 클레비어스. 직스에 비견될만한 뛰어난 천재 전사지만 이상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고 겁이 많다. 1장의 예니카 보스전에서는 토벌대를 압도적으로 패퇴시킨 타칸을 두려워해서 타칸이랑은 절대 안 싸운다면서 발악했지만 에드가 어거지로 끌고 갔다. 거기서 미끼 역할로 타칸의 공격을 계속해서 피하며 활약한다.[* 에드 왈, 대놓고 강해보이면 적이 방심을 하지 않고 진짜로 약하면 적이 방심하더라도 그 이상으로 순식간에 죽이겠지만 '''클레비어스는 엄청나게 허접해보이는 주제에 쎄기는 쎄서''' 적에게 마치 '이리 허접한데 왜 이리 안 죽냐?' 같은 느낌으로 오기가 붙게 만드는데 천재적(...)이라고 평한다. 한 마디로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 도발 하나는 천재적인 수준.] 2장에서는 오필리스관이 열등생들의 공격을 받자 겁먹어서 탈출하려고 벽을 부수다가 엘비라와 테일리에게 제압당하고 같이 층을 오르면서 싸우게 된다. 그 후 아일라를 구하기 위한 대 글래스트 교수 토벌에도 함께한다. 실베니아 아카데미 학생들은 암암리에 실베니아 1학년 최고의 전사로 마법부의 직스나 검성 테일리를 쳐주지만, 정작 직스 본인은 "내가 전투부라도 수석은 안 바뀐다"고 하는데 이는 클레비어스를 두고 이르는 말이다. 직스는 명문 군인 가문인 캘러모어 가문의 적자인 웨이드 캘러모어가 첫 도전 상대인 클레비어스를 당연히 이길 것처럼 자신하는 것을 보고 "'''너는 자기 수준부터 알아라'''"고 단정짓는 등 클레비어스를 굉장히 높게 평가하고 있다.[* 아쉽게도 소심한 클레비어스는 당찬 후배인 웨이드를 부담스러워해서 끝까지 대련을 거부하고 기권해버렸다. 다만 받아줬다면 전력을 낼 필요도 없이 평상시 정도의 실력으로도 충분히 이겼을 것이다.] 3장 초반부의 주요 캐릭터 중 한 명으로 클레비어스의 과거사가 밝혀진다. 명문 무가인 노튼데일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하필 '''칼을 쥐면 사람을 찢어발겨 죽이려 드는 미치광이 살인마가 되어버리는 기질''' 탓에 노튼데일 가문은 그가 성장하는 것 또는 그의 이런 기질을 막으려 노력했으나 검술을 가르치지 않아도 '''자기 혼자 알아서 극한으로 깨닫는 천재성'''을 입증했고, 기질을 교정하는 것도 실패해 결국 계륵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자 가문에선 그를 공포와 무기력감에 절여 최대한 억누르는 방향으로 대처한다. 이 와중에 그의 친형과 친아버지는 그를 끝까지 응원했으나 클레비어스는 어느날 광기를 버티지 못하고 '''형을 죽여버리는 대형사고'''를 치고만다. 오필리스관을 공격하는 루시를 상대할 때 능력이 드러났는데, 노튼데일 가에서 금기로 정하고 묻어둔 절기인 '''자신의 피를 마력으로 바꿀 수 있는 혈검술'''로 한 마디로 빈사상태일수록 강해지는 능력이다.[* 당연히 노튼데일 가문에서는 안 알려줬는데 클레비어스는 유전적 본능인 것마냥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익혔다고 한다. --괴물이냐--] 출혈에 비례해서 강해지기에 스스로 자해하고 루시의 마법에 몇 번이나 피격해 피투성이가 되자 극한까지 강력해져서 잔상이 남는 맹렬한 속도와[* 마력 감응능력이 극한에 다다른 루시조차, 속도를 '''눈으로 쫓아갈 수가 없었다.''' 그나마 잡아낸 것은 이미 검격이 방어막을 때리는 시점. 사실상 못 잡은 거나 마찬가지다.] '''루시의 방어 마법을 힘으로 깨부수는 것'''으로 그 루시조차 순간적이나마 당황시켰다. 다만 그 특성상 체력 소모가 갈수록 심해지는지라 0.01초만 더 빠르면 루시에게 닿을수 있었지만 결국 닿지 못하고 패배한다. 해당 소동이 일단락 된 뒤 에드의 생존소식을 들은 한 명이기도 하다. 워낙에 만신창이가 되어서 오필리스관 난동이 끝나고도 여전히 입원중이다. 크레핀 토벌전 이후 근황이 밝혀졌는데 엘비라한테 잡혀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